[용산 카페] 용산 포비 (베이글 맛집, 용산 카페 추천)

이번에 알려드릴 곳은 용산 포비입니다

베이글로 유명한 가게라고 하는데

저는 항상 지나치면서도 몰랐어요

 

이번에 여자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다가

여자친구가 유명하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브랜드 로고가 예쁘네요

 

여자친구나 저나 아침을 먹지 않은 관계로

과감하게 베이글 두개를 선택하고

아메리카노도 두개를 시켰습니다

 

약간 메뉴를 고르는 방식은 빵집같았어요

(빵집이라 그런가,,?)

우선 베이글을 고르고, 크림치즈를 고릅니다

그리고 카운터로 가서 결제하면 되더라구요

 

일반적인 트레이가 아니라 뭔가 고급집니다

 

저희는 용산 포비에서 플레인 베이글과

무화과 베이글을 시켰습니다

아주 뜨끈하게 잘 구워주더라구요

 

사진 올리다 보니 또 먹고 싶다,,

 

두 베이글의 차이는 아주 크진 않았어요

뭐가 박혀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정도?

저는 둘 다 맛있더라구요

 

그냥 크림치즈와, 무화과 크림치즈입니다

 

이게 무화과 크림치즈가 맞나 싶은데

어쨌든 무화과가 들어간 스프레드 하나

그리고 제일 기본 크림치즈 하나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무화과도 맛있었지만

기본 크림치즈가 진짜 맛있었어요

다른 곳에서 먹었던 것보다

용산 포비에서 먹은 게 더 맛있었습니다

 

노릇노릇

 

그 자리에서 바로 다 먹어버리고

여자친구와 수다를 떨다 나왔는데

테이블도 많은 편이고, 채광도 좋아서

분위기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type :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맛 ★★★★☆

좌석 ★★★★☆

분위기 ★★★★☆

 

한줄평 : 기본 크림치즈가 아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