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파파존스 슈퍼 파파스, 파파존스 타바스코 할라피뇨

파파존스에서 삼성카드로 결재하면

피자를 한판 더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시켜봤습니다

 

어떤 메뉴를 시킬까 고민을 하다가 

한 자리는 당연히 파파존스 태고의 강자

슈퍼 파파스가 올라서게 됐고

 

다른 한자리는 새로 나온 메뉴인지

처음 보는 타바스코 할라피뇨를 시켰습니다

 

피자는 2판 정도 먹어줘야 넉넉하죠. ㅇㅈ?

파파존스 슈퍼파파스는 딱

"미국에서 피자를 먹으면 이런 맛이려나"

하는 맛입니다

 

햄과 토마토 소스도 듬뿍 들어가 있고

빵도 도톰하고 폭신하니 맛있었습니다

역시 보증된 맛이었습니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진짜 맛있는데..

이번에 새로 시켜본 파파존스의

타바스코 할라피뇨는 딱 이름만 봐도

아시겠지만 고추가 범벅인 피자입니다

 

그리고 피자 중에서 호불호가

제일 많이 갈린다는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피자가 그 모태에요

(하와이안이 맛없다는 편견을 버려주세요)

 

하와이안 피자 너무 맛이써..

맛은 음,, 솔직하게 엄청나진 않았어요

생각보다 고추가 많이 뿌려져 있어서

맵기가 상당했습니다

불닭볶음면보다 아주 조금 약한 정도?

 

하지만 하와이안 피자를 파파존스에서

즐길 수 있다는 건 아주 큰 메리트라서

앞으로도 종종 시켜먹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위에 뿌려진 페퍼론치노?가

절반 정도만 뿌려져 있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1+1 하면 먹어야겠습니다

다음에는 타바스코 할라피뇨가 아닌

존스페이버릿을 먹어 볼 예정입니다